별무리의 시작 '공동체 세우기'프로그램

통나무집 | 2020.10.05 21:42 | 조회 1799



별무리의 시작 공동체 세우기

 

-, , 우리 별무리-

 

 별무리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렘도 있겠지만, 별무리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기존에 별무리 학교를 다니던 학생들도 새롭게 들어오는 친구나 후배들은 누구인지 궁금하고, 그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될 것입니다. 별무리학교에서는 매년 초에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동체 세우기 프로그램을 합니다. 공동체 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입학한 학생들이 별무리 학교의 생활과 규정에 익숙해지고, 친구 및 선후배들과 쉽게 친해지도록 돕습니다. 생활 규정 및 학사 일정에 대해 안내를 받는 시간, 새롭게 만난 반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며 친해지는 시간, 선후배들과 만나는 시간, 선생님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들어오는 신입생들과 기존에 다니던 재학생이 서로 한 공동체임을 느끼게 합니다. 별무리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이 가장 먼저 경험하는 공동체 세우기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1. 양육 모임

 

양육 모임은 처음 만난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감정에 대해 공감도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한 공동체로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양육 모임 때는 모두가 둥글게 둘러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양육 선생님은 의미가 담긴 토킹 피스를 준비하고, 토킹 피스를 가진 사람만 발언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조용히 경청합니다. 양육 때에는 감정 카드를 가지고 자신의 감정을 나누기도 하고, 자기소개 카드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학교생활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2. 마인드 맵핑, DISC 행동 유형 검사

 

7학년들은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마인드 맵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가족, 친구, 취미, 희망, , 기타 등등),

미래 계획하기 (2020년 목표, 배우고 싶은 것, 얻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사람, 읽고 싶은 책, 가고 싶은 곳, 기타 등등)

4, 혹은 6명끼리 소그룹을 이루어서, 자신을 소개하는 마인드맵을 그리고, 서로에게 발표합니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구의 소개를 들으면서, 웃고, 즐기는 동안에 더욱 서로 가까워집니다.

 

8학년들은 DISC 행동 유형 검사를 합니다. DISC 행동 유형 검사지를 각자 작성한 후에 강당에 유형별로 앉습니다. 그리고 유형별로 특징이 어떤지 설명을 듣게 됩니다. 검사를 해보면 놀랍게도 자신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결과가 나와서 즐거워하기도 하고,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기도 합니다. 그 이후 유형별로 그룹을 만들어서 여행 계획을 짜봅니다. 그리고 그룹별로 활동지를 발표하지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특성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됩니다.

 

 

3. 체육활동

 

모든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다들 집에 틀어박혀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하다가 학교에 오다보니, 더욱 체육활동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모처럼 푸르른 하늘 아래에서 마음껏 축구 실력을 발휘해 봅니다. 응원하러 온 아이들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심히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풉니다. 여학생들은 강당에 모여서 선생님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체육 활동들을 합니다. 함께 땀을 흘리며, 뛰고 구르며 노는 사이에 더욱 마음이 가까워집니다.

 





4. 생활교육 안내,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

신입생들은 별무리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이 아직 생소합니다. 처음 기숙학교로 들어온 친구들은 기숙사 생활을 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 상세히 알기 어렵지요. 그래서 생활부장 선생님이 모든 학생들을 모아두고 세밀하게 규정을 안내해줍니다.

별무리에서는 학생들이 전체 회의를 통해서 규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회의인데요. 공동체 세우기 중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가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강당에 모여서 우리가 살아갈 별무리의 규칙과 약속을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별무리학교에 대한 주인의식과 공동체를 돌아보는 마음, 또한 성숙하게 토론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바탕이 되는데 중요한 시간입니다.

별무리학교의 생활규정은 공동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정도에 따라 A, B, C 수준으로 나누는데 1년에 한 번 공동체 세우기 때만 이 수준의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별무리학교는 A수준에 이성교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매년 이 시기마다 이성교제를 B수준으로 내리자라는 의견과, 그대로 유지하자는 쪽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곤 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두 의견이 팽팽하게 나왔습니다. 어느 용기 있는 7학년의 발언을 시작으로 양쪽 의견을 아이들이 쏟아내고, 선생님들도 토론에 동참하며 아주 생기 있는 토론이 1시간 30분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성교제를 B수준으로 내리자는 쪽은 주로 7학년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이성교제는 개인의 문제이니 공동체에 그리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도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다 등의 의견이었습니다. A수준으로 유지하자는 주장은 8학년들 중심으로 많이 나왔는데 1년간의 생활을 통해 이성교제의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얼마나 공동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지 경험에서 나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토론을 처음 할 때는 어색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토론이 진행이 될수록 상대방의 의견을 눈을 반짝이며 경청하며, 또 논리적으로 반론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참 흐뭇했습니다.

거의 1시간 30분을 다 채우고 투표를 했는데, 결과는 이성교제를 B수준으로 내리자는 총105명 중 23명만 찬성하여 결국 부결 되었습니다~!!(만약 가결이 되었어도 학부모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야 통과가 될 수 있답니다.)

결과를 떠나서 서로 경청하며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 준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신 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갈 별무리 공동체를 걱정하고, 돌아보는 마음들이 형성되며 이렇게 별무리 인이 되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5. BMR Photogenic (BMR 포토제닉)

아이들이 함께 창의적인 사진을 찍는 시간입니다. 먼지는 반 친구들과 함께 반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다른 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여러 가지 테마 사진을 촬영합니다. 선생님은 거의 개입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의 힘만으로 사진의 주제를 정하고 준비물을 준비해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성경의 한 장면을 테마로 촬영하는 팀도 있고, 좋아하는 게임의 한 장면을 테마로 찍은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함께 논의하고 촬영하고 그 결과물을 보면서 즐거워하면서 더욱더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리더십이 있는 아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아이,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가 이 시간을 통해 드러납니다.

 







6. 영화, 기도회, 선후배들과의 만남, 교사와의 만남, 학급모임

위에서 설명한 프로그램들 외에도 좋은 영화를 시청하는 시간, 선후배들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교사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학급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을 세워나가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학생들 소감

 

 

[공동체 세우기 전체 소감]

모든 게 처음이라 처음에는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언니, 오빠, 선생님들을 더욱 잘 알게 되어서 좋았고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를 할 때, 처음에는 발표를 하지 못했었는데 나중에 더욱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 (6학년 정다연)

 

처음 공동체 세우기를 했을 때에는 적응도 잘 못하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힘들었는데, 하루하루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학교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7학년 조하진)

 

인터넷 수업만 하다가 실제로 학교에 올 생각을 하니 걱정도 됐지만, 걱정과는 달리 친구들도 재미있고, 선생님들도 좋으셨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준비하신 레크레이션이나 수업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수업이 기대되고 설렌다. 기숙사에서 자는 것이 수련회 느낌이 나서 재미있고 사감선생님도 유쾌하시고 재미있다. (7학년 이찬행)

 

처음에 별무리 첫 일주일 동안 수업을 하지 않고 공동체 세우기 시간을 가진다고 들어서 놀기만 하면서 선후배들과, 선생님들과 친해지는 시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무리 학교라는 공동체를 더욱 좋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서 공통의 규칙을 세우고, 토론을 하며, 선생님과 선후배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이어서 생각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공동체 세우기의 목표에 맞게 서먹했던 친구들, 선생님, 선후배들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

(7학년 김효은)

 

학교에 와서 바로 수업만 했으면 친구도 사귀기 힘들었을 것 같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공동체 세우기를 하면서 학교에 대해서 더 잘 알기도 했고 언니, 친구들도 잘 알고, 친해진 것 같아서 걱정했던 마음이 좀 놓였던 것 같다. 그런데 열이 나서 공동체 세우기에 참여를 못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슬프고 아쉬웠을 것 같고 나도 그 친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이 계기를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7학년 1반이 되면 좋겠다!! (7학년 황은혜)

 

처음 8학년이 되어 사실은 조금 낯설고 긴장도 되었다. 하지만 공동체 세우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접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오랜 방학으로 인해 어색해진 친구 사이, 흐트러진 마음과 신앙심을 뒤돌아 볼 수 있었고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불편했던 선후배 사이가 점점 더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해주는 관계로 변하면서, 별무리 공동체가 더욱더 끈끈해진 것 같다. (8학년 김신이)

 

공동체 세우기가 빠르면 빠르게, 느리면 느리게 지나갔는데, 이 사긴 동안에 많은 것을 알고, 친구들과, 후배들과, 선생님들과 더욱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별무리에 들어오면 공동체 세우기는 필수인 것 같다. (8학년 이하영)

 

 

사실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리 8학년이라고 해도 새로운 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또한 이 시간이 뜻깊은 시간이라는 것도 새삼 느꼈다. 이 시간을 통해 더욱더 하나가 되고, 선후배 간에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조금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우리 별무리 공동체를 더욱더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8학년 윤하원)

 

 

[교사 소개 부스]

 

선생님들에 대하여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시는 운동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7학년 오주안)

 

 

[BMR 포토제닉]

 

처음으로 우리 반이 협동을 해서 첫 작품을 만들어 냈고, 그 과정에서 조금 힘들었지만,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니까 성취감이 들고 기분이 좋았다. (7학년 이승종)

 

같은 반 친구들과 머리를 하나로 모아 아이디어를 짜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우리가 그 과정을 해냈을 때 성취감이 생겨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얼굴 몰아주기와 학급 사진, 조별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 조금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7학년 박주은)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

 

A급 규정에 대해 토의를 할 때 이성교제 주제에 대해 토론할 때, 정말 재미있었다. 서로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즐거웠고 보기 좋았다. (7학년 박예인)

 

A급은 1년에 한 번뿐이어서 더 집중했던 것 같다. 의견을 낼 때 흥미진진했다. 그 의견에 찬성, 반대를 할 때 재미있었고, 그 의견에 동의를 하면서도 마음이 오락가락 했다. 그리고 투표결과를 기다릴 때 심장이 막 뛰었다. (7학년 이다윤)

 

나는 임원단으로서 참여했기 때문에 토론에 활발히 참여하지 못했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들의 불편함, 질문을 할 기회를 얻고, 6, 7, 8학년 모두 열심히 참여해줘서 좋았다. 가결된 안건은 없지만 이유도 모르고 규칙을 지키기 보다는 토론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8학년 송유림)

 

 

[영화 시청]

 

개를 훔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영화를 예전에 본 적이 있어서 내용을 다 알고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봐서 그런지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 영화를 처음 볼 때는 몰랐지만, 다시 보니까 많은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 같아 기억이 남는다. (7학년 전주은)

 

 

[체육 활동]

 

다 같이 모여서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피구도 했는데, 서로에 대해 더 알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잉어서 좋았다. 팀의 승패를 떠나 재미있게 움직이고 즐길 수 있었다. (졌지만 좋은 승부……) (7학년 민예홍)

 

[선후배 대화하기]

 

선배와 만나 그 선배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잘 모르는 선배나 친하지 않은 선배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더 많은 선배들과 만나지 못했던 점이다. 궁금한 점을 선배들에게 물어보면서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7학년 박주은)

 

 

[DISC 행동 유형 검사]

 

나는 I가 나왔는데, I의 특성이 나랑 너무 똑같아서 되게 놀라웠기 때문에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I인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같은 성격의 친구들을 만나서 하니 되게 재미있었다. (8학년 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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