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패스워드 기억

방학 중 짧은 별무리 통신

hanbae74 | 2012.08.01 07:23 | 조회 3068

 

 

별무리 마을은 요즘 특새 기간입니다. 공동체의 영적 성숙과 전국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디모데 캠프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뜨겁듯이 이곳 신동리 산골도 덥고 습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찬기운이 도는 것 같아요.

 

새벽기도를 마친 후 아이들이 많이 보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홈페이지 게시판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학부모님들이 쓰신 글을 보고 다시 감동에 젖습니다. 곳곳에 스며있는 믿음의 고백이 감동적입니다. 아이들 얼굴도 보고싶구요.

 

어제 융합영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일본에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감사하지요.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느꼈겠죠. 다른 모든 제자들 역시 방학기간 하나님과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형제와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이 있기를... 곧 디모데 캠프가 이 곳 별무리 학교에서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저희 교사들 각각 해외 연수 및 일본 이동 수업을 마치고 3일부터 출근을 시작하여 신입 및 편입생 선발캠프 준비를 하고, 8일부터 3박 4일 신입생 선발 캠프, 13일부터3박 4일 디모데 캠프에 참여하게 됩니다. 8월 17, 18일에는 서울 감신대 대안학교 박람회에 참여하구요. 물론 중간에 좋은 교사 운동에서 주최하는 기독교사 대회에 마을 선생님 몇분이 가서 학교 홍보를 하고 옵니다. 20일부터 다시 개학전까지  2학기 출발을 위한 준비 모임을 쭉 갖습니다. 방학 기간이 모자라네요^^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오늘부터는 인천인성초등학교 영재반 아이들이 이곳에서 캠프를 시작합니다. 별무리학교는 방학이어도 귀하게 쓰임받는것 같아요.

 

오늘 새벽 목사님 말씀을 나누며 짧은 별무리 통신은 여기서 마칩니다.  "비전의 사람, 비전의 공동체여, 합당한 수고와 기도, 애씀과 고통을 감수하라!"

 

무더위 속 학부모님들과 제자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45개(9/13페이지) rss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안내] 별무리학교 찾아오시는 길 관리자 28993 2011.10.06 12:50
공지 별무리마당을 오픈합니다! [8+1] 관리자 28476 2012.02.12 00:08
83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3] 하나님의 선택 4321 2012.08.27 10:56
82 별무리마을에 비가 내린다. [5+3] 별무리샘 3188 2012.08.24 09:29
81 일본 속 과학 이야기- 일본 이동수업 [1] 현이맘 3028 2012.08.01 11:03
>> 방학 중 짧은 별무리 통신 [2] hanbae74 3069 2012.08.01 07:23
79 울보 선생이 되다...^^ (교직일기) [3] 패치승훈 3434 2012.07.14 12:02
78 제레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과 씨름중인 서 [4] hanbae74 4074 2012.07.09 19:24
77 윤봉길 선생님께(5학년 박서로작가의 글) [5] hanbae74 3514 2012.07.06 11:11
76 별을 보기 위한 세 가지 주의 사항 사진 첨부파일 [2] 별무리샘 3728 2012.07.04 09:54
75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좋은 강의 목록입니다. [4+1] 패치승훈 4266 2012.06.28 09:22
74 아래 준형어머니의 글(실제 강의 링크입니다.^^) [1] 패치승훈 3720 2012.06.28 08:50
73 열정의 시기, 권태의 시기, 성숙의 시기 [6+2] 준형맘 3224 2012.06.27 22:02
72 오늘은 6.25 패치승훈 3132 2012.06.25 15:52
71 국토 순례 이야기...(순례자의 길) [1] 패치승훈 3208 2012.06.21 18:43
70 기도 [4] HappyDad 3306 2012.06.14 09:42
69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2] 패치승훈 3180 2012.06.11 19:52
68 소망합니다... [1] 패치승훈 3299 2012.06.06 15:03
67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김요셉 지음 [2] 현이맘 3840 2012.06.05 20:36
66 국순 가방사이즈 문의요 [1] 진서맘 3468 2012.06.04 09:01
65 함께 글쓰기 [2] 이치조바 3215 2012.05.31 15:31
64 쵸코송이의 위력 [2] 이치조바 3499 2012.05.30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