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과 씨름중인 서하(6학년)
제레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과 씨름중인 서하
오늘은 서하의 저널을 소개하고 싶다. 어려운 내용을 옮겨 적고 생각을 덧붙인 서하의 글이 내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이하는 서하의 저널>
3차 산업 혁명은 제리미 맆킨이 쓴 미래 경제에 대한 책이다. 책 내용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사실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나는 학자들이 미래 사회를 예상한 말을 쓸 것이다.
“무한 경쟁의 산업시대에서 상생공존의 협업시대로...화석연료와 대량 생산경제는 이제 끝났다. 기업, 정부, 시민사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은 무엇인가? 석유와 다른 화석 연료를 동력으로 한 산업혁명은 위험천만한 대단원을 향해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가스와 식량 가격은 오르고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부동산 경기는 최악이고, 개인과 정부의 부채는 급상승하고, 그 회복은 한없이 더디다. 세계 경제가 역사상 두 번째 위기 국면에 부딪히면서 인류는 지속가능한 경제계획을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은 이 책에서 인터넷 기술과 재생 에너지가 합쳐져 강력한 3차 산업혁명이 발생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그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집과 사무실, 공장에서 스스로 녹색 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 인터넷 안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그는 3차 산업혁명을 통해 수천 개의 비즈니스와 수 백 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평적 관계가 정립되고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올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코멘트> “우와! 서하가 제레미 리프킨을 만났구나. 선생님도 그분의 책 <공감의 시대>를 읽고 있다. 네가 살아갈 사회다. 하나님 안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기도해 보자. <3차 산업혁명>에서 한 줄이라도 너의 것으로 만들어 보아라! 파이팅”
서하는 요즘 정치, 경제, 군사 분야에 필(feel)이 꽂혀있다. 특히, 공산 주의 사회에 대한 동경이 있다. 서하와 함께 책을 검색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공산주의 선언>과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을 읽겠노라 했다. 2주 째 두 권의 책을 끼고 끙끙 앓고 있다. 좋아서 하는 것을 누가 말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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