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TV특집방송 소감
사무실에서 문 꼭꼭 닫고 집중하여 방송 보았답니다.
이번 7학년 신입생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가 늘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하며 처음 입학식때 늘 조마조마하며 보내었었는데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네요.
담임 선생님께서 밴드를 통해 수시로 올려주시는 학교생활등을 통해 아이가 집에 귀가하면 학교 이야기와 생활 이야기등.
대화를 나누느데 부족함이 없으며 마음의 공감을 나눔이 늘 같이 있는것 보다 더욱 와 닿더라구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 보내고 보고 싶지 않냐고 요즘도 주위에서 물어볼때는 밴드를 통해 올려주신 사진과 글을 통해
우리 아이가 진심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감사함이 아이를 보고 싶은 마음보다 크다고 늘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늘 같이 있더라도 아이가 말하지 않으면 같은 반에 어떤 아이가 있는지,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인지, 아이가 말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는데,
지금은 같은 반 아이들 모두의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기에 그 아이들 모두가 내 새끼같이 귀하게 여겨지네요.
예전에는 내 아이만 보이고, 내 아이가 더욱 드러나 보이기를 원하는 부모의 욕심이 있었는데,
같은 반, 같은 학교 모든 아이가 내 아이처럼 친밀감과 사랑하게 되니, 내 아이만... 하는 욕심을 내려놓게 되네요.
오늘 방송 정말 잘 보았습니다.
방송을 계속 기다렸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선생님들의 아이을 향한 사랑을 머리속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었지만, 가슴으로는 어렴풋이 자리잡고 있던것이
오늘 방송을 통해 더욱 확고히 자리잡고 있네요.
별무리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공부하고, 자라며, 배워가며, 주님의 정말 큰 일꾼으로 성장하여 나감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그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별무리 학교, 별무리 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모든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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