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드디어 내일이면...
주님, 우리에게 당신 안에 있는 기쁨을 주십시오.
가르침, 그 거룩한 초대에 더할 수 없는 기쁨으로우리 가슴이 벅차게 하십시오. 그저 제자들과 함께 한다는 것,가르치는 그것만으로 항상 웃고 다니는바보 교사가 되게 하십시오.우리에게 더 나은 보수, 더 좋은 이름이 없을지라도오! 사랑하는 주님, 교실에서 당신과 함께, 제자들과 함께하는 그것만으로 마냥 좋은 그 기쁨만은 꼭 허락해 주십시오.하여, 당신의 그 기쁨이 우리의 얼굴에, 그 웃음이 우리 제자들의 얼굴에, 그들의 가슴에 번지게 하시고 우리가 당신으로 인해 알게 된 생의 그 찬란한 기쁨을그들에게도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 우리에게 또한 당신의 눈물을 주십시오.
이곳에 온 제자들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 흐르는 눈물을 주십시오.이들을 향한 당신의 애절한 사랑, 그 크신 계획을 생각만 해도 흐르는 감격의 눈물을 주십시오. 모두가 잠든 새벽 제자들의 아픔을 품고당신의 보좌 아래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흘리는 눈물을 주십시오.제자들의 소리 없는 슬픔보다 먼저 우리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주십시오. 하여, 그 눈물이 우리의 무릎을 적시고그 뜨거움이 강물이 되어 제자들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으로 아로 새겨지게 하십시오.
주님, 우리에게 당신의 열정을 주십시오.
이 길을 처음 나섰을 때 당신께 그토록 목말랐던 것처럼이 길이 끝나는 그 어느 곳, 우리의 걸음이 닫는 그 때까지 그 목마름이 조금도 가시지 않게 하십시오.우리의 무지와 연약함 때문에 그토록 당신의 샘을 찾았던 것처럼기도의 성산에 오르는 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십시오.하여, 당신이 가르쳐준 그 겸손, 그 목마름이 제자들의 심령에 부어져성장을 향한 열정으로 그들의 눈빛이 빛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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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별무리학교 찾아오시는 길 | 관리자 | 25322 | 2011.10.06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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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사랑이 넘치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4+3] | 알밤 | 2854 | 2012.02.14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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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Oh! Happy Day [1] | 진서맘 | 2737 | 2012.02.14 13:04 |
4 | 별무리 식구들과 보낸 행복한 시간들 [2] | 쫑 | 3198 | 2012.02.13 15:43 |
3 |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1박 2일이었습니다 [1] | 성열엄마 | 2690 | 2012.02.13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