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을 기다리는 가족들은 행복합니다~엄마인저는 남편과 교제하던 그옛날이 떠오르며 마중나가고 반갑게 보고싶은표헌을 사랑스럽게 얘교스럽게 넘치도록 하고있습니다~이제는 제법 군대휴가 몇번 나왔을때 남편의 익숙한 그모습이 생각나며 울아들도 사랑스럽게 백만불짜리 입술이 움직이는것에 미치도록 이뻐 꼬옥 안아줍니다 헤헤 만나고헤어지며 귀한시간을 더욱 값지게 사용하려합니다~지난주엔 파김치담그놓고 기다리고 오늘은 열무김치 해놓고 ...그때 그시절에 남편과 연애편지로 시간가는줄모르고 손글시로 정성을보인사랑~♥이젠 일주일 아들을 기다리며 좋아하는음식을 준비합니다.별무리를 가는아들때문에 우리집 주말에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이것또한 감사하고 기쁩니다.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손주를 행복하게 기다립니다~지난주 아들 가방에서 저널노트를 남편과 같이 보게되었습니다~쓰기를 무지 싫어하는아들이 빼곡히 쓴글속에서 별무리생활을 충분히 느낄수있었습니다.군데군데 아들의 감성이느껴졌고 엄마에대한 그리움에 적셨던눈물도 보여 가슴이 찡하며울컥해졌습니다.담기생활을 잘하는아들~지도하시느라 사랑을아끼지않는 별무리샘들께 폭풍감사할수밖에 없습니다.남편은 아~낼이면볼수있겠다~저에게 고백했던 그시절의사랑이 이젠 다른사랑으로 무지 표현하고 있네요.아무리 아들에게 집중해도 서로 질투가없어요 ...자녀...선물입니다.금요일마다~주일마다 픽업하시는라 고생하시는 별무리 목사님과 모든 샘께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