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7 선교지에서 영어 가르치기1
일주일에 한 번 매주 월요일(선교사님께서 인도에 안 계시는 8월 제외)
저희는 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돌아가면서 인도 공부방에서 영어가 서툰 초등학생들에게 간단한 회화를 가르쳐주고
그 이후에 그 아이들 중 한 아이의 가정집을 방문합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그 이후 가정집에 걸어갔는데 처음에는 인도 로컬 가정방문에 들떠 카메라를 챙겨간 아이들은 막상 그 곳에 가더니
"선생님 저희 사진 찍지 않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저희는 저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큰 감사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다 끝내고 선교지에서 출발한 시각이 저녁 7시 30분
내친김에 아이들 바람도 쐬어줄 겸 기숙사 근처 시내로 넘어와 식당에서 밤 9시가 다 되어 식사하며 각자 느낀 점들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나이에 아이들에게 인도의 많은 부분들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궁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별무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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