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초등 행복한 국어 첫 수업_마인드맵 그리기(5학년)
5학년에 현주가 편입했습니다. 분위기가 확달라 졌는걸요^^
1학기에 야심차게 실시한 수업전 <행복한 10분 책읽기>를 2학기에도 실시합니다. 국어 수업 시작후 10분은 무조건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원없이 읽는 시간입니다.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하는 저의 야심찬 도전입니다. 40분 중 10분을 책읽는 시간에 할애한다는 것은 모험입니다. 2학기에는 더욱 확신을 갖고 하려고 합니다. 10분은 정말 조용하고 집중력있게 책을 읽습니다. 저도 읽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합니다. 행복한 국어수업이 되도록 하는 것, 참 쉽죠?
2학기 첫 수업은 학기 운영계획과 교과서 전체 훑어보기 그리고 마인드맵그리기를 했습니다. 한눈에 정리해보니 한 학기 국어수업내용이 보이고 기대가 된답니다. 학기초 정말 바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이런 여유가 많아야 할 텐데^^ 아이들의 놀라운 성장과 발전이 기대됩니다.
<국어시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김태연, 방법을 알려주면 순종하고 두 번 하는 성실함이 엿보입니다>
<남자답게 선이 굵고 과감한 정여호수아, 공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볼수록 기대되는 현주...질문을 던질 수 있는 질문력이 엿보입니다.>
<공부를 예술가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서로, 창조성과 근성이 엿보입니다>
<5학년 최고의 성실남 김예준, 핵심을 꼭꼭, 핵심 낱말을 골라쓴 예리함이 엿보입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2학기 수업 중 연극이 특히 기대됩니다. 가을에는 아이들과 대전에 나가 연극을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벌써 제가 들떠있네요^^
아이들의 창조성과 언어능력이 활짝 꽃이 피는 국어수업, 생명을 살리는 언어의 세계에 깊이 빠져드는 국어 수업, 책읽기와 글쓰기의 행복에 흠뻑 젖는 국어수업,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행복한 국어수업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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