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 부터 셀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하는데....., 옷이 든 택배가 오지않아 아빠옷 까지  챙겨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8일 동안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도 익숙하고 걱정이 되지 않네요.

 

와~~우  감동  8일만에 돌아온 아들은 더욱더 성장해서 온것같아요.

 

가만히 있어도 푹푹찌는 더위에 이 꾸러기들 데리고 다니신걸 생각하니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 덕분에 저희는 방학이 더 짧아졌네요.

 

이동수업 워크분을 보면서 8일간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나?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그동안 우리는 수박 겉핡기식 여행 이였구나!

 

준비해주신 워크북은  가기전부터 세심한 선생님들의 배려와 사랑 지식이 담아져 있고,우리아이들은 하루하루 그 양식을 잘 받어먹고온 기분입니다.

 

우리 아들말에 의하면 이번 이동수업은 오감을 잘 발달시켜주시고,느끼고,배우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미각을 얼마나 충족시켜 줬는지 가지고간 용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 일본출장을 자주 가는 남편이 그 경비로 정말 바뜻할것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경비가 남았다고 선물까지  보내주시고, 초콜릿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이동수업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꿈과 비젼을 볼수 있었던 귀한시간 인것 같아요.

 

이 수업을 보고 저도 별무리학교 다니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 색다른 경험, 저희도 경험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워요.

 

편히 쉬고  시간 나실때 사진 좀 올려주세요.

 

정말 감사하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