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별무리 이상찬 선생님의 교단 일기입니다.
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내 울음을 달래듯 노래 한 구절이 흐른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잠을 청하지 못하고 글을 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깨지지않는 응어리 하나를 품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완벽하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부족함과 연약함을 선생은 내것이라 여기고 아이를 사랑할 때 가르침은 시작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그치지 않는 눈물샘을 파놓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가 내 뜻대로 살려하지 않을 때 생기는 아타까움과 서러움을 혼자 울어낼 수 있는 부모 밑에서 진정한 성장은 시작된다.
그래서 선생과 부모는 본질적으로 닮은 꼴이다.
그리고 이런 선생과 이런 부모가 같은 목소리를 낼 때 아이는 살고싶어한다!
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내 울음을 달래듯 노래 한 구절이 흐른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잠을 청하지 못하고 글을 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깨지지않는 응어리 하나를 품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완벽하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부족함과 연약함을 선생은 내것이라 여기고 아이를 사랑할 때 가르침은 시작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그치지 않는 눈물샘을 파놓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가 내 뜻대로 살려하지 않을 때 생기는 아타까움과 서러움을 혼자 울어낼 수 있는 부모 밑에서 진정한 성장은 시작된다.
그래서 선생과 부모는 본질적으로 닮은 꼴이다.
그리고 이런 선생과 이런 부모가 같은 목소리를 낼 때 아이는 살고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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