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별무리 이상찬 선생님의 교단 일기입니다.
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내 울음을 달래듯 노래 한 구절이 흐른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잠을 청하지 못하고 글을 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깨지지않는 응어리 하나를 품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완벽하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부족함과 연약함을 선생은 내것이라 여기고 아이를 사랑할 때 가르침은 시작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그치지 않는 눈물샘을 파놓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가 내 뜻대로 살려하지 않을 때 생기는 아타까움과 서러움을 혼자 울어낼 수 있는 부모 밑에서 진정한 성장은 시작된다.
그래서 선생과 부모는 본질적으로 닮은 꼴이다.
그리고 이런 선생과 이런 부모가 같은 목소리를 낼 때 아이는 살고싶어한다!
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내 울음을 달래듯 노래 한 구절이 흐른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잠을 청하지 못하고 글을 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깨지지않는 응어리 하나를 품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완벽하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부족함과 연약함을 선생은 내것이라 여기고 아이를 사랑할 때 가르침은 시작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 살아가는 것은 가슴 속에 그치지 않는 눈물샘을 파놓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가 내 뜻대로 살려하지 않을 때 생기는 아타까움과 서러움을 혼자 울어낼 수 있는 부모 밑에서 진정한 성장은 시작된다.
그래서 선생과 부모는 본질적으로 닮은 꼴이다.
그리고 이런 선생과 이런 부모가 같은 목소리를 낼 때 아이는 살고싶어한다!
댓글 4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안내] 별무리학교 찾아오시는 길 | 관리자 | 25236 | 2011.10.06 12:50 | |
별무리마당을 오픈합니다! [8+1] | 관리자 | 25061 | 2012.02.12 00:08 | |
202 | 독후감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 좋은꿈(주원아빠) | 3167 | 2015.01.14 11:47 |
201 | 독후감 -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엘레나 | 3604 | 2015.01.06 22:37 |
200 |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5+1] | 하나님의가능성 | 2849 | 2014.08.26 20:50 |
199 | 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책소개] | 패치승훈 | 3687 | 2014.08.24 21:49 |
198 |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좋은 다큐 소개) | 패치승훈 | 4160 | 2014.07.21 11:15 |
197 | 별무리 고등학교 공청회를 다녀와서 [5+1] | 예린맘 | 2982 | 2014.06.08 01:17 |
196 |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10대 성장 보고서) | 패치승훈 | 5685 | 2014.05.01 10:27 |
195 | 아이는 풍선과 같다. [1] | 패치승훈 | 2405 | 2014.05.01 10:27 |
194 | 처음 해 보는 학부모 노릇^^ [2] | 써니별(승엽맘) | 2622 | 2014.04.21 15:48 |
193 | 신입생 엄마입니다 [9] | 질그릇 | 3027 | 2014.03.14 15:39 |
192 | 너희 도움이 필요해... 학급을 세우다! [3] | 패치승훈 | 2968 | 2014.03.12 19:14 |
191 | 별무리 교사,아이들,학부모! 새로운 가족을 만나다! [1] | 패치승훈 | 3051 | 2014.03.12 19:00 |
190 |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의 대담 [4] | 야~호 은환아빠 | 3404 | 2014.01.28 11:16 |
189 | 2년을 돌아보니 하나님 감사해요.라는 말 밖의 할 수 없네요. [5] | 현이아빠 | 3234 | 2014.01.19 10:06 |
>> | 꿈 속에서 펑펑 울다가 잠을 깼다. [4] | 관리자 | 3520 | 2013.12.20 10:37 |
187 | 별무리 스타일 _ 제자들이 새벽에 일어나 눈을 쓸다 [5] | hanbae74 | 3248 | 2013.12.20 06:30 |
186 | 별무리 학교 학생을 감당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해주세요 [5] | 성찬엄마 | 3328 | 2013.12.09 21:03 |
185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3] | 패치승훈 | 4130 | 2013.12.09 10:28 |
184 | 난 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받고 갑니다. [8학년 2반 이야기] [6] | 패치승훈 | 4781 | 2013.12.03 17:07 |
183 | 별무리학교 독서모임을 소개합니다. [4+3] | 성열엄마 | 3074 | 2013.11.28 13:54 |